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 이하 재단)이 2020 예술동아리 교육지원 기획사업 ‘마스터 클래스’를 1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전주 우진문화공간 갤러리에서 ‘동동동아리를 지켜라’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강연자는 극단 두루 김소라 작가, 타악연희원 아퀴 박종대 대표, 우진문화재단 박영준 제작 감독이 참여했으며, 장르별 예술 활동에 대한 진솔한 내용을 자유롭게 소통할 예정이다.

특히, 타악연희원 아퀴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신명 나는 타악 공연도 펼쳐질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사전 신청 접수를 통해 30명 이내의 예술동아리 회원, 강사 코디네이터 등이 참여하며, 재단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전라북도가 주최하는 ‘2020 예술동아리 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속해서 지역 예술 활동이 확대돼 향후 주민 네트워크까지 형성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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