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와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인해 '공공기관·대학교 잡(JOB) 멘토링' 수료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공공기관·대학교 잡(JOB) 멘토링 사업'은 도내 공공기관 현직자 멘토링, 크로스멘토링, 취업특강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학생 취업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신청 경쟁률은 2.5:1로 청년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수료식은 오는 12월 2일에 진행될 예정으로, 사업 참여 멘토 및 멘티 270명이 참여한다. 실시간 온라인 스트리밍으로 △사업성과보고 △우수사례발표 △수료 및 시상식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전북경진원 조지훈 원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년 동안 멘토링에 적극 참여해 준 멘토와 멘티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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