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전북본부는 완주삼봉 A2블록 신혼희망타운 입주자 546명을 100% 모집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말 최초 입주자 모집 당시 저조했던 계약 상황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분양가, 쾌적한 주거환경 등의 장점과 전주지역 주택, 전세가격 상승 등 외부요인이 부각되며 모집이 마무리됐다.
LH완주삼봉 신혼희망타운은 전용면적 55, 59㎡, 546세대 규모의 신혼부부 등 전용 주거단지로, 전 세대 남향 위주의 주동배치, 스마트 IoT시스템 구축, 지하층 계절창고 등을 통해 편리함을 더했다.
또한 신혼희망타운 전용 저금리 주택담보 장기대출을 지원해 연 1.3% 금리로 최장 30년간 집값의 70%까지 대출이 가능해 보다 저렴하게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021년 6월 준공 예정인 완주삼봉 웰링시티는 주거와 상업은 물론 초․중학교와 공립유치원, 공원 및 소방서, 보건소, 파출소, 도서관, 농협마트 등 각종 공공시설과 행정기관이 결합된 미니 신도시급 스마트시티로 조성되고 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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