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30일까지 시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올해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추천받는다.

추천 대상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해 성과를 창출한 공무원, 창의적·도전적 정책을 추진하고 성과 달성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 기타 적극적인 업무 태도로 소속 공무원에게 귀감이 되는 공무원 등이다.

추천 방법은 정읍시 홈페이지에 개설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추천’에서 실명인증 후 등록하거나 인사혁신처가 운영 중인 ‘적극행정 온’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시민이 추천한 공무원은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추천한 공무원과 함께 적극행정 실무위원회 평가, 직원 및 시민평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심사·선발할 예정이다.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되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평정 가점, 포상 휴가 등의 인사상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민추천창구 운영을 통해 주민 참여와 소통을 강화하고 공직자들이 스스로 문제를 찾아서 해결할 수 있는 적극행정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유진섭 시장은“공무원들이 시민을 위해 책임감 있는 자세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보상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문화를 빠르게 정착하고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읍시는 상반기에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선발해 성과상여금 최고등급과 근무성적 평점 0.3점을 인센티브로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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