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기전)이 ‘전라북도 예술인 재난지원금’을 30일까지 신청 및 접수한다.

‘전라북도 예술인 재난지원금’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문화예술인들의 창작욕 고취 및 생계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내 등록예술인 1인당 30만 원을 지원한다.

신청대상은 공고일(2020년 11월16일) 기준으로 도내에 주소지를 두고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예술활동증명이 유효한 예술인이다. 단, 국공립 문화예술기관 소속 상근예술인은 제외된다.

이기전 대표이사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직격탄을 받은 도내 예술인들에게 창작의 끈을 놓지 않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예술인들의 삶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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