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에 소재한 기업 ㈜친한F&B의 ‘친한 무항생제 임실N치즈소시지’가 2021년 전라북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전라북도는 도내에 본사와 제조공장을 가지고 있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는 제품 중 품질이 우수하고 미래성장 가능성이 높은 상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매년 도지사인증상품을 선정하고 인증서를 수여한다.

이 가운데 관내 기업인 ㈜친한F&B의 무항생제 임실N치즈소시지가 도지사 인증상품으로 선정됐다.

㈜친한F&B의 ‘친한 무항생제 임실N치즈 소시지’는 얼리지 않은 100% 냉장육만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육즙이 가득한 소시지로 소비지로부터 높은 신뢰를 얻고 있다.

임실N치즈와 국내산 무항생제 신선육을 가득 채워 씹을수록 고기 본연의 감칠맛을 느낄 수 있는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5가지 합성첨가물을 빼고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수제 소시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제조과정을 살펴보면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되는 청결하고 안전한 HACCP인증 제조시설에서 생산하여 믿을 수 있는 상품이다.

이번 도지사인증상품으로 선정된 제품은 인증서 취득을 비롯해 전북우수상품관 입점을 통한 홍보, 온라인 및 홈쇼핑 마케팅의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전망이다.

심 민 군수는 “많은 기업들이 도지사인증을 받아 임실군과 전라북도에서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행정에서도 지역제품들의 우수성을 홍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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