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백순기)은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해 시험 당일 장애인콜택시 ‘이지콜’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시설공단은 또 교통약자 수험생은 물론 수험생을 자녀로 둔 이지콜 고객을 대상으로 전주 시내권에 한해 다음 달 3일 오전 6시부터 고사장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이용을 원하는 수험생과 보호자는 전화(063-271-2727)로 신청하면 된다.
김장천기자·kjch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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