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은 2021년 청년작가초대전에 김철규(서양화), 문민(조각) 작가를 선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재단은 김철규는 극사실 인체표현이라는 묵직한 주제와 진중한 작가의식으로 작업해오고 있는 작가이며 문민은 조각에 이어 설치와 평면작업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작가라고 설명했다.

2년에 한번씩 열리는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초대전은 공모방식으로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모두 24명의 작가가 응모했다. 심사는 강용면, 류재현 작가가 맡았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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