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전북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윤애 센터장)는 경력단절 극복 성공사례 발굴·확산을 위한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 시상식과 토크콘서트를 11월 24일에 개최했다.

최우수상은 ‘간호조무사, 코로나 방패 되었다’라는 제목으로 가사와 육아, 코로나19 위기상황을 여성새로일하기센터라는 방패로 극복한 고용유지 사례를 담아낸 공옥자 씨가 수상했다.

우수상은 이영란 ‘코로나19 행운의 변수 비대면 플랫폼’과 ‘귀농후 제2의 인생으로 출세한 들깨아줌마’사례로 공모한 임미선 씨가 수상했다.

장려상은 자신만의 경력관리 비법 사례를 공모한 서선희 ‘오늘의 경험이 경력으로 쌓여서...’, 이정선 ‘일과 함께 성장하는 삶’, 이화 ‘인생역전’, 최선영 ‘엄마니까 되더라!’가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도내 경력단절 극복 취업성공 여성을 비롯, 출산?육아 휴직 후 직장복귀 여성, 재직여성, 기업대표까지 다양하게 참여하였으며, 총 44개 응모자 중 7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이윤애 센터장은 “경력단절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도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역할 재인식은 물론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의 계기로 취업을 희망하는 도내 구직여성들이 자신감과 도전, 새로운 용기를 줄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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