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24일 전북을 방문한다.
23일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정세균 총리는 24일 오전 새만금 동서도로 개통식에 참석한다. 2015년 착공해 5년만에 개통하게 된 동서도로는 새만금 2호 방조제~김제시 진봉면을 잇고 있다. 개통식 행사 이후 오후 2시부터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새만금위원회에 참석할 예정이다. 정세균 총리 주재로 진행되는 새만금위원회에서는 새만금 사업과 관련한 중요 사항을 심의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과 SK컨소시엄의 산업투자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자 투자협약식에도 첨석한다. 
산업투자형 수상태양광 발전사업은 SK가 새만금에 약 2조 원을 투자해 창업클러스터와 데이터센터를 조성하면, 개발청은 그 대가로  SK에 200㎿급 수상태양광 발전사업권을 주는 사업 모델이다./박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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