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에 참여하는 청년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무역량강화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도시청년 지역상생 고용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으로 서울산업진흥원과 전북경진원이 함께 수행하는 사업이다. 또한 서울지역의 청년들을 지역의 기업과 매칭해 지역 기업의 일자리부족을 해소하고, 수도권과 지역의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로 인해 실시간 화상교육으로 이달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3회에 걸쳐 6시간씩 실시된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앞으로 언택트 교육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지역 특화 프로그램을 전문 크리에이터를 활용해 근로자에게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