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공사협회 전북도회(회장 양관식)는 지난 20일 한국전기공사협회 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제23회 한국전기문화대상' 시상식에서 전북 회원 2명이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한국전기문화대상은 전력·에너지분야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매년 개최하는 행사로 한국전기신문사가 주최한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임실군 유일산업(유) 최춘열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장수군 화성전력 이관호 대표가 국토교통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양관식 전북도회장은 "전력설비 시공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고, 영예롭게 수상하신 최춘열, 이관호 회원님께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두 분 모두 지난 2011년부터 도회 운영위원으로 업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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