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 성공적 마무리

양대진 기자l승인2020.11.23l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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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고원의 아삭한 배추와 양념을 사용에 김치를 담아가는 2020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는 지난 20일에서 22일까지 3일간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펼쳐졌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 소독, 입출입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등 철저한 방역을 통해 참여자들의 안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행사 개최를 앞두고 타 지역 참석자들에게 참석 자제를 요청하는 등 방역에도 만전을 기했다.

행사는 20일 지역아동청소년과 연계하여 김장문화를 소개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김장문화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21일~22일 양일에는 사전예약자 250가구를 대상으로 1일 3회에 걸쳐 50가정씩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소비자가 담아간 김치는 13,900kg으로 약 8천만원 이상의 지역경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또한 진안의 돼지고기, 김치, 막걸리 등을 맛 볼 수 있는 삼맛쇼는 코로나로 인해 테이크 아웃 방식으로 변경하여 시행했으며, 떡메치기, 두부 만들기, 지역공연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로 참여한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치담그기에 참여한 소비자는 “작년에 이곳에서 김치를 담아 갔는데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도 다시 참여하게 됐다.”며“코로나의 확산으로 행사 참여에 걱정을 많이 했는데 방역수칙이 철저하게 지켜진 가운데 안전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춘성 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진안고원의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도모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양대진 기자  djyang7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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