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장애인체육회에서는 12일부터 3차례에 걸쳐 장애인체육회 사무처 및 시·군지회 직원 및 지도자, 종목별 등록선수·종사자를 대상으로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직장 내 괴롭힘 방지, 성희롱 예방, 장애인인식 개선 등 4개 법정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한 마스크 의무착용, 소규모(40명 이내) 집합교육 등 철저한 방역대비를 갖추고 3차례에 나눠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 되었다.

또한, 장애인 인식개선 분야에서 장애인스포츠계(장애인은퇴선수 출신 등) 전문 인력풀을 적극 활용한 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장애체험, 본인의 장애극복사례 등을 안내하는 등 교육내용의 이해를 돕는데 노력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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