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의 안전을 위한 읍면 방위지원본부 시범교육이 진행됐다.

19일 민관군경 통합방위체계확립을 위한 읍면 방위지원본부 시범교육이 이서면 방위지원본부에서 실시됐다.

이번 교육은 읍면 방위지원본부장(읍면장)과 실무자, 제106 보병연대장 및 완주대대장, 읍면 예비군 지휘관등 관련기관이 참석해 읍면 방위지원본부의 설치, 운용에 대한 법적근거, 방위지원본부 편성 및 역할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가상 상황을 설정해 실제 상황발생시 대응능력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시범교육에서 비상사태 발생 시 행동요령을 직접 체험하면서 위기 상황에 보다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해 각 읍면 방위지원본부 운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배현진 제106보병 연대장은 “다양한 교육을 통해 체험해 보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며 “미흡한 부분은 사전에 검토해 보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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