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오전 9시 50분께 익산시 낭산면 한 물티슈 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45분여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부직포 생산 기계 등 공장 설비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났다.
당시 근무 중이던 직원들은 화재가 발생한 것을 인지하고 곧장 대피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계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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