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가 동향면에서 미나리 시험재배에 성공한 농업인 이기홍씨의 재배 현장을 방문했다.

전 군수는 진안군 지역에서 신 재배작물인 미나리 시범 재배에 성공한 이기홍씨를 격려하기 위해 재배현장에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전 군수는 “수박의 대체 작물로서 이 지역의 기후환경에 적합해 연중생산도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며 미나리 재배의 의의와 전망, 가격 동향, 생육상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또한 함께 참석한 동향면장에게도 미나리농가 확대를 위해 미나리 작목반 구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전춘성 군수는 “희망이 있는 농업·농촌을 육성하기 위한 해결책은 농가와의 소통을 통해 찾을 수 있다.”며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새로운 지역특화 고소득작물인 미나리재배 활성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진안=양대진기자·djyang711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