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폐업한 화장품 공장에서 화장품을 훔친 혐의(특수절도)로 50대 A씨 등 3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월 A씨가 임원으로 있던 진안군 한 공장에서 10억원 상당 어치의 화장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해당 공장은 지난해부터 폐업한 것으로 전해졌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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