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이상주) 강력팀이 전북지방경찰청에서 실시한 ‘2020년 10월 베스트 형사분야 평가’에서 3급서 베스트에 선정됐다. 3분기 연속 선정에 이은 영예다.

‘형사분야 베스트선발’은 전북청에서 분기 및 매월 중요 형사사건 범인검거와 구속사건을 근거로 전북 도내 각 급지별 강력팀, 형사팀을 정량기준에 따라 선발하여 포상·격려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로 앞서 고창서는 지난 3분기(7,8,9월)및 9월 베스트 형사분야에 선정된바 있다.

이번 선정에서 고창서 강력팀은 10월 한 달 동안 5대 범죄 관련 송치 5건, 피해품 회수 9건, 일반 형사사건 20건을 송치했고 태국인 마약판매책 2명 검거 및 현주건조물방화미수혐의로 생활주변폭력사범 1명 구속 송치한 강력범죄수사팀 김태우 형사가 전북청장 표창을 수여하는 등 형사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보였다.

이상주 서장은 “베스트 강력팀 선정에 힘입어 나날이 늘어나는 관내 외국인 관련 범죄와 이웃들에 피해를 주는 생활주변폭력사범 등을 차단하기 위해 이를 선제적으로 대응하는데 경찰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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