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4시 25분께 군산시 옥산면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5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자체 진화에 나섰던 A씨(47)가 발에 2도 화상을 입었고, 집과 냉장고 등 가재도구들이 불에 타 24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석유난로 사용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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