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전 4시 35분께 고창군 고수면 한 옥수수기름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착유기 등 일부 집기와 건물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9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기름을 짜고 나온 부산물이 축적된 열에 의해 자연발화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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