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가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기업애로 해결 컨설팅 간담회’를 열었다.

29일 완주군은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전문가들을 초청해 완주군내 기업들의 애로점을 확인하고 지원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간담회를 최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컨설팅 간담회를 통해 올해부터 2024년까지 추진되는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사업의 진행방향성을 확인하고 현장의 의견들을 다음년도 사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로 달라진 기업환경을 반영하고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2021년부터 사업에 최대한 반영해 운영할 계획이다.

완주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기업이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를 바로 반영하는 현장지향적 지원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기업지원과 기업의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용안정선제대응패키지 지원사업과 관련된 문의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063-262-1720~6, 262-1780~1786)로 문의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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