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는 29일 오후 3시 30분 전북소비자정보센터 3층 강당에서 '얼쑤, 한옥마을 쓰레기 무단투기 없수다' 토론회를 개최한다.
전주 한옥마을 관광객이 증가하면서 쓰레기 발생량도 증가하고 있는데, 관광객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한옥마을 상가와 주민들이 버리는 무단투기 쓰레기로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소비자정보센터에서 2017년부터 2020년까지 '한옥마을 쓰레기 무단투기 없수다' 사업을 통해 실태조사, 교육, 계도활동, 토론회 등을 통해 쓰레기 감소했음을 확인했다.
하지만, 아직도 관광객들을 위한 쓰레기 분리수거함에 한옥마을 상가와 주민들이 버리는 무단투기 쓰레기는 없어지지 않고 있어 관련 토론회를 진행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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