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천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2층 회의실에서 2차 스프링 무릎보호대 나눔 행사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추진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노인 20명에게 스프링 무릎보호대를(1인 2개) 전달하고, 보건의료원 김다희 재활치료사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무릎보호대 사용법 및 낙상예방법 등을 강의했다.

박영자 어르신은 “건강관리프로그램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앞으로는 건강관리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백인호 면장은 “스프링무릎보호대는 일반 무릎보호대보다 탄력이 좋아 집안에서도 어르신들이 일어나는데 큰 도움을 준다”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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