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26일 노후소화기 처리방법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노후소화기는 내용연수 10년이 지났거나 부식·압력저하·소화약제가 굳어 사용이 불가능한 소화기를 말한다. 노후가 진행된 상태에서 소화기를 사용할 시 폭발과 같은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새로운 소화기로 교체해야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노후소화기는 대형폐기물로 분류되니, 처리비용을 지불(대형폐기물수수료 납부필증 구매)하고 지정된 장소에 배출하면 된다”고 설명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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