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 수사팀이 23일 전북지방경찰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경제팀 김주희 경위를 비롯해 사이버수사팀 조민호 경위, 강력팀 김용석 경감은 거액의 투자사기를 벌이고 잠적한 보험회사 지점장을 붙잡은 유공으로 이날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진교훈 청장은 “사기사건의 경우 서민들의 삶과 사회 신뢰를 파괴하고 사회적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엄정한 수사활동이 필요하다”며, “무엇보다도 그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한 만큼, 피해 예방을 위한 치안활동에도 최선을 다해 평온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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