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의장 송지용)가 제11대 후반기 남북교류협력위원으로 7명을 위촉했다.

남북교류협력위원장으로는 이병철 의원(전주5)이 선출됐으며, 위원은 김이재(전주4), 박용근(장수), 이병철(전주5), 이한기(진안), 조동용(군산3), 김정수(익산2) 의원, 한준수 전북도의회 사무처장(당연직) 등이다.

위원회는 오는 2022년 6월 말까지 도의회 남북교류 협력사업의 계획 수립 및 조정 등의 활동을 펼친다.

송지용 의장은 “현재 경색된 남북관계로 실질적인 교류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이런 상황 속에서도 지속 가능성이 큰 사업 발굴을 통해 앞으로 전북도가 추진 가능한 인도적, 교류 협력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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