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읍(읍장 채종남)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는 지난 22일 행정기관 방문을 어려워하는 복지취약계층의 복지상담과 건강관리를 위해 ‘뚜벅이의 구석구석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상담실’ 운영을 시행했다.

이날 부안읍은 모산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분야별 사회복지서비스와 읍정 협조사항을 안내하고, 건강관리 대상자를 발굴하여 보건소에 연계하여 사후관리하는 방문간호 서비스(혈압 및 혈당측정)를 실시했으며, 자원봉사자를 통한 손 마사지와 귀반사 등의 미용·의료 봉사를 실시했다.

부안읍은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매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하여 이동상담실을 운영할 계획이다.

채종남 부안읍장은 “지속적인 이동상담실 운영으로 지역주민의 자가건강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복지정보에 취약한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소외받고 힘들어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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