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소방서(서장 구창덕)는 소방안전 대책 특수시책으로 관내 대형재난 발생 시 숙박시설, 공동주택, 노유자생활시설 등에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안전대책 추진에 나섰다.

이번 특수시책은 겨울철 안전대책으로 일환으로 진행되며, 유사시 숙박시설, 공동주택, 노유자생활시설에 화재가 발생할 경우 인명검색의 선제적 요건이 화재의 대소에 관계없이 요구조자가 있는 것으로 간주하고 탐문과 같이 실시하며 탐문은 미처 대피 못한 요구자 유무의 확인과 검색의 중점을 판단하는데 중요하다.

주요내용으로는 화재현장에 출동한 전 대원이 표식을 소지함으로 써 각 층, 각 실에 대하여 검색을 실시 한 후 이상이 없을 시 손잡이 위에 1차 검색을 했다는 표시를 부착함으로 써 2착대, 3착대 도착하여 교차 점증을 실시함으로써 인명피해를 최소화 한다는 것이다.

또한, 안내 데스크, 경비실, 당직실 등에 마스터키를 비치할 수 있도록 지도, 안전컨설팅 등을 실시하여 신속한 인명구조가 전개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창덕 부안소방서장은 “이번 시책이 군민 안전 수호에 크게 기여하기를 소망한다.”며 “여러 안전시책으로 사회 전반에 걸쳐 있는 안전 저해 요소들을 색출하고 제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