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체결

우신산업․대륜산업․지비피 등 총 29곳

완주군 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이하 새일센터)이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에 주력하고 있다.

22일 완주군은 여성 근로자가 일하기 좋은 여성친화 일터를 만들기 위한 일환으로 여성친화 일촌기업 29곳과 상호업무교류 협약(MOU)를 체결했다.

여성친화 일촌기업은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여성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성 인력을 적극 채용하고, 현장 경험지원을 통해 여성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업을 말한다.

이번 협약 체결에 참여한 기업은 우신산업㈜, 대륜산업㈜, ㈜지비피, 전라북도마음사랑병원, (유)구이앤금우통신, (유)에이엠산업, 제일정보기술㈜, 전북행복한돌봄사회적협동조합, 전주치매예방관리협회 등으로 협약을 맺은 기업체에 새일지원사업을 우선적으로 연계할 계획이다.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는 여성 일자리 창출을 높이기 위한 고용정책의 실행과 취업자의 고용유지를 위해 최근 6년간 101여개 업체와 협약을 체결해 여성친화기업문화 확산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의 지정을 받고 전라북도·완주군의 지원을 받는 여성새일팀은 취업을 희망하는 경력단절여성 등을 대상으로 취업상담부터 직업교육, 취업연계 및 취업 후 사후관리까지 One-Stop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완주군일자리지원센터 여성새일팀(063-262-1780~6) 및 홈페이지(http://www.wanjusaeil.or.kr)를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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