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김희수)는 21일 다음달 열릴 예정인 행정사무감사와 내년 본예산 심사 대비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해 연찬회를 실시했다.

이날 연찬회는 내년 예산의 성격을 파악하기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2021년도 교육비 특별회계 예산편성 방향에 관해 사전설명을 듣고 심사에 참고하기 위해 이뤄졌다.

김희수 교육위원장은 “조심스러운 시기이지만 학생들의 안전과 교육권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기 위해 필요한 절차이기에 고심 끝에 소규모로 자리를 가졌다”며 “이 자리가 도교육청의 예산심사 등 의정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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