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17일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강당에서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SK브로드밴드 전주방송과 공동으로 '제8회 아름다운 동행 희망풍차 나눔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전북은행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위기극복을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도내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1보(步)에 1원씩 참가비 1만원을 기부하고,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1만보를 걸은 후 SNS에 참여결과를 인증했다.
전북은행 김성철 부행장은 "참가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등을 조금이나마 해소해 활력을 되찾았길 바라며, 전북은행은 앞으로도 금융으로 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황성조기자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