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상서면(면장 송경애) 남·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춘식, 김경자)에서는 지난 15-16일 양일간 사랑의 밑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15일에는 부녀회 회원들이 직접 재료를 구입하고 손질하여 각종 조림 반찬과 김치 등 밑반찬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16일에는 관내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홀로 사는 어르신과 저소득층 90가구에 반찬을 직접 배달했다.

김경자 부녀협의회장은 “반찬 만들기에 어려움이 있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상서면 남·녀 새마을협의회에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랑 나눔을 실천 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