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는 15일 응급의료시설 안전점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방송통신전파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사회적 가치 구현과 상호 기술력 향상을 위해 ▲권역응급의료센터 전파·전기 합동점검 ▲전기설비 및 전자파 상시노출 직업군에 대한 전자파강도 측정협력 ▲전기·전파 기술자격 및 취득교육 업무협력 ▲전파·전기 검사에 대한 포괄적인 업무협력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응급의료시설 안전점검서비스는 권역별 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시행되며, 공사에서는 ▲비상발전기 확인 ▲전기설비 적외선열화상 점검을, 방송통신전파진흥원은 ▲무선설비의 주파수, 출력 등 성능점검 ▲병원 내 전파음영지역 컨설팅을 제공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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