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종합복지관이 경제, 취미 분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을 만난다.

15일 완주군은 군민의 취업 역량 강화와 건강관리 및 여가선용을 위해 2020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26일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프로그램에는 소득·경제 분야와 교양·취미 분야의 다양한 강좌들이 준비돼 있다.

자격증 취득반인 양식조리기능사를 비롯해 17개 강좌 23개 반을 개설하고 수강생은 총 232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엑셀반 강좌도 준비됐다.

수강생 모집 기간은 19일부터 23일까지이며 요일별로 모집 강좌가 달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모집 대상은 완주군민으로 접수 시에는 신분증을 지참하여야 하며, 완주군내에 있는 기업의 근로자는 현재 재직을 증명할 수 있는 재직증명서를 제출하면 접수할 수 있다.

수강료는 경로우대자, 국가유공자, 장애인, 기초수급자, 한부모대상자 등은 무료이며, 일반인은 2개월분의 수강료 2만원을 납부하면 된다.

다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될 시 수업은 취소되거나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수업이 취소되거나 연기될 시 수강신청자에게 문자발송 및 완주군청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요일별 접수과목 등에 관한 하반기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완주군 홈페이지 및 e-배움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종합복지관(290-2164~9)으로 문의하면 된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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