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경천면이 국가유공자 예우를 위해 힘쓰고 있다.

8일 경천면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사회적 예우 증진과 범국민적인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국가보훈처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 일환으로 관내 대상자 5명에게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줬다고 밝혔다.

최근 경천면은 강향임 면장과 요동마을 전병화 이장이 월남참전유공자인 이민재 어르신 댁을 찾아 직접 명패를 달아드리고,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월남참전유공자인 이민재 어르신은 “국가유공자 명패를 보면서 가슴 뿌듯함을 느끼며, 후대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최선을 다해 열심히 살아야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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