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섯을 캐러 나갔다가 실종된 50대 남성에 대한 수색작업이 나흘째 계속되고 있다.
완주경찰서와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경찰과 소방은 지난 24일 실종된 A씨(54)를 찾기 위해 완주군 동상면 장군봉 일대와 삼정봉 일대 등을 중심으로 현재까지 수색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이날 수색에는 경찰과 소방, 군인 등 총 587명이 투입됐다.
A씨는 당초 24일 오전 ‘버섯을 캐러 다녀오겠다’며 집을 나섰으나 이후 들어오지 않아 가족들에 의해 실종 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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