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 55분께 남원시 주천면 한 주택에서 불이 나 60대 여성이 숨졌다.
이 불은 소방서 추산 682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내고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A씨(68)는 처음 불이 나자 불을 끄려 노력했으나 쉽게 진화되지 않자 중요한 물건을 가지고 오려 집 안에 들어섰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현 기자·ryud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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