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에는 추석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역의 기관 및 지역사회 단체장들의 성금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21일 소순배 번암면 주민자치위원장과 번암면 여성의용소방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0만원을 각각 번암면에 기탁했다.

윤성병 면장은 “지역사회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는 소순배 주민자치위원장과 이향숙 여성의용소방대장 및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기탁된 성금은 관내 소외계층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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