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이웃사랑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6일 남해화학 고창대리점(대표 김태경)에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유)송림건설 고복환 대표도 코로나19 방역활동에 애쓰고 있는 자원봉사자 등을 위해 덴탈마스크 6000장을 고창군청과 신림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으며 전북도 유도회 회장인 축복건설 최동훈 대표도 KF94방역마스크 1만장을 지원했다.

이외에도 한국농업경영인 고창군연합회(회장 이종면)에서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200만원을, 신림초등학교 38명의 전교생이 2년 동안 나눔장터를 운영하며 얻은 수익금 42만2900원을 기탁 하는 등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어려운 이웃을 도우려는 나눔과 기부활동이 지속되고 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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