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안준식)는 평화119안전센터 이주열 소방교가 제7회 응급처치 영웅 표창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주열 소방교는 지난 6년간 구급대원 경험을 바탕으로 신속한 이송병원 선정 후 사전연락으로 병원 전 단계의 시간을 단축해 심정지 및 뇌졸중 환자의 후유증 감소에 노력해왔다.

평화119안전센터에서 활동하는 이주열 소방교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구급현장에서 환자와 보호자들에게 늘 친절한 태도로 응하며 안전하고 신속한 환자이송을 통해 환자 뿐 아니라 동료들에게도 신뢰받는 구급대원이다.

안준식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항상 노력하는 이주열 소방교가 자랑스럽다”며 “구급대원 모두가 응급처치영웅”이라고 말했다./장수인 기자·soooin92@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