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한희창)는 17일 제21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군산시 사회복지기관, 단체, 시설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 유공자 18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표창 수여식은 훈격별로 최소인원만 모여 진행됐으며, 수상자로는 ▲국회의원상 구암지역아동센터 최은숙 ▲군산시의장상 한국교통장애인협회군산시지회 김동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 박정희 ▲전북사회복지협의회장상 군산종합사회복지관 지효선 등이 선정됐다.

특히, 사회보장증진에 기여한 공이 큰 군산시 사회복지 대상에는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 장정열 관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한희창 군산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후원과 자원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인해 평소보다 더 어려운 상황이지만 함께 도와 지금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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