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서장 이인영)가 추석 명절을 전후해 택배물품이 증가하고 코로나19 관련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과정에서 택배물품이 도난당하는 사례가 없도록 선제적 예방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임실경찰서는 관내 택배업 8개 업체를 상대로 물품을 비대면으로 집 앞 배달한 경우 도난 우려됨으로 수령자에게 문자나 전화하여 물품을 바로 수령 할 수 있도록 하고, 아파트 경비실을 활용하여 택배 물품이 없어지는 것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찾아가는 홍보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인영 서장은 “평온한 추석 명절과 지역 주민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선제적 예방 활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면서 “범죄 불안 지역에 대하여는 지속적으로 범죄예방환경 개선과 탄력적인 순찰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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