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경찰서(서장 함영욱)는 15일 서장실에서 교통사고 현장을 발견하고 부상자를 응급처치한 민간인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달 30일 최모씨는 교통사고 현장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경찰 등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까지 부상자 지혈 등 응급구조 활동에 기여한 유공이다.

함영욱 경찰서장은 “타인의 위험상황을 발견한 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신고와 응급조치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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