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14일 제1차 상무위원회를 열고 정책정당, 혁신정당으로 만들어 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날 김성주 도당위원장은 “전북도당이 전북도의 정책을 견인하고 당의 면모를 일신해 혁신정당으로 거듭나 도민들에게 사랑받고 신뢰받는 정당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정책정당, 혁신정당을 이루기 위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이전 TF’의 ‘국가균형발전과 전북발전 방향‘ 토론회(21일)와 K-뉴딜위원회 발족(25일)과 함께 토론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날 혁신위원회와 K-뉴딜위원회 설치를 의결하고 혁신위원장에 윤준병 국회의원, K-뉴딜위원장에 안호영 국회의원을 임명했다.

윤준병 혁신위원장은 “활발한 활동과 실천으로 보여드리겠다”면서 “당원이 체감하고 도민들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혁신과 정책정당을 꼭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