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오수면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민들에게 쾌적한 지역 환경을 제공하고자 주요 도로․하천변, 산책로, 3.1동산, 봉산 공동묘지 등에 대한 환경정비를 실시한다고 전했다.

이번 환경정비사업 대상은 도로변(국도17호선외 8개 지방도) 51.8km, 하천변(둔남천외 2개하천) 28km, 오수천 산책로(금암교, 관월교에서 신기마을) 17,600㎡, 3.1 동산 및 봉산 공동묘지 9,620㎡ 면적으로 오는 18일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강승 오수면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주민에게 쾌적한 도시미관을 제공하는 한편, 고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찾고 싶은 고향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추모객과 방문객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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