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권역별 청소행정 더 깨끗해진다

-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4대 구입, 권역별 능동적 운영 기틀 마련 임은두 기자l승인2020.09.14l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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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했다.

14일 임실군에 따르면 권역별로 재활용품을 전담할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4대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군은 지난 3월부터 생활폐기물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청소행정 권역별 관리책임제를 시행하고 있다.

가로청소 전담팀을 구성·운영하여 불법투기 폐기물에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읍·면 이장회의를 활용하여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체계 개선 안내 순회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군은 기존에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1대로 4개 권역을 요일제로 주 1회씩만 운행해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번에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을 권역별로 배치·운영하게 되면 각 권역에서 재활용품을 자율적으로 수거하고 공공선별시설까지 운행이 가능하게 된다.

현재 5개 권역은 권역별로 임실읍과 오수, 관촌, 강진, 운암으로 책임 읍·면장제가 시행 중이다.

이제는 군에서 일괄 수거 중인 음식물류 폐기물을 제외한 재활용품 등 모든 생활폐기물을 권역에서 능동적으로 수거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된 셈이다.

군은 지난 1회 추경에 권역별 관리책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재활용품 전용 수거차량 구입, 쓰레기 불법투기 이동식 감시카메라 구입 등 청소행정 관련 예산 4억5,000여만원을 반영한 바 있다.

이후 군은 철저한 코로나19 방역 속에 12개 읍·면 이장 262명을 대상으로 생활폐기물 배출 및 수거체계 정착을 위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군민들에게 생활폐기물 배출자의 분리·배출요령 홍보지 4,000매를 제작·배포하고, 마을회관 등 주요시설에 관련 포스터 1200매를 제작·게첨했다.

심민 군수는 “권역별 관리책임제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전개하고 있다며, 재활용품처리 뿐만 아니라 생활폐기물도 자원순환률을 높여 쾌적하고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임실=임은두기자·led111@


임은두 기자  edjjang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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