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예결위, 추경예산안 심사··· "도민 안전 최우선"

환경녹지국 등 9개 부서 심의 김대연 기자l승인2020.09.11l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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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만기)는 지난 11일 2020년 전라북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각종 관리기금 운용계획 제2회 변경안과 전라북도교육비특별회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이틀째 이어갔다. 이날 예산안 심사는 환경녹지국 등 9개 부서에 대한 추경예산 편성 적정성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했다.

김만기 위원장(민주당, 고창2)은 코로나19 및 정부 추경 대응 등 재원마련을 위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임을 강조하며, 위원들에게는 도민의 안전 및 복리향상을 최우선으로 하는 심의가 될 수 있도록 깐깐한 심사를 당부했다.

강용구 의원(민주당, 남원2)은 산사태현장예방단 사업추진과 관련, 이번 집중호우 기간에 산사태 피해가 많이 일어나 추가 산사태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이러한 인력들을 잘 활용해 긴급복구를 실시, 또 다른 산사태를 예방할 수 있도록 업무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요청했다.

국주영은 의원(민주당, 전주9)은 전북형 환경정책 수립방향에 대한 세부적 계획이 필요함을 지적하며 환경보존계획 수립용역은 전북형 환경정책 방향을 수립하고 이슈를 반영해 미세먼지 저감, 생태분야 보존 및 이용 등 전북만의 특성화된 환경정책을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이재 의원(민주당, 전주4)은 푸드서비스 선진화 사업 관련, 코로나19 방역 안심식당으로 지정되지 않은 음식점에 대한 지원책 또한 고민해야 한다며 가뜩이나 어려운 경제상황에 역차별을 받지 않도록 면밀한 검토를 통해 사업을 추진해줄 것을 요청했다.

박용근 의원(무소속, 장수)은 청소년시설확충 사업과 관련해 코로나19로 도내에 임시수용시설이 부족한 실정인 점을 감안, 추후 청소년 수련관 신축 및 개선사업 추진시 보건 및 의료계와 충분한 논의를 거쳐 임시수용시설로도 활용할 수 있게끔 개선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희자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은 농촌 폐비닐, 폐농약병 추진사업으로 농촌환경이 상당 부분 개선된 점을 감안, 투명페트병 별도배출 시범사업도 전 도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깨끗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조동용 의원(민주당, 군산3)은 군산의료원의 운영규정이 현재 도에서 직영하고 있는데도 과거 규정을 그대로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상이한 운영규정으로 남원의료원에 비해 불리한 처우를 받는 직원이 없도록 주의깊은 관심을 가지고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최영규 의원(민주당, 익산4)은 지난 집중호우 때 도내 상수도 피해가 적었던 것을 다행으로 여긴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전북도,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등 협의체 구성 및 공동관리를 위한 로드맵 수립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최훈열 의원(민주당, 부안)은 사유림 경영정보 DB구축사업 추진과 관련, 실시간 데이터베이스 구축사업의 추진 목적 등에 대해 질의했으며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취약계층의 일자리 지원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대연기자·red@


김대연 기자  saint-jj@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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