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의 한 폐차장에서 불이 나 수 억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6일 무진장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4시 20분께 진안군 부귀면 신정리 한 폐차장서 불이 나 2시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건물 일부와 폐차 10대가 타 소방서 추산 1억 70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재 정확한 화재원인 조사 중이다./장수인 기자•soooin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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