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성내면(면장 김완철)이 추석맞이 주요 도로변 환경정비를 실시한다. 지난 4일 성내면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귀성·관광객들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경관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도로변, 등산로 및 공동묘지 풀베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지방도·군도 7개소 23km, 구름동산 등산로와 공동묘지 2개소 구간의 풀베기, 덩굴 제거, 작목제거 작업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완철 면장은 “고창을 찾는 관광객과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주요도로 등 주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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